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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신임 검찰총장 "바이든 아들 일한 가스회사 사건 재검토"

우크라이나 신임 검찰총장은 미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아들 헌터 바이든이 일한 우크라이나 가스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와 관련된 사건 15건 정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보샤프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검찰이 이전에 수사한 사건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헌터 바이든과 연관된 건 아니며 부리스마 설립자와 다른 인물들을 더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과거 부통령 시절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아들이 일한 부리스마 수사를 막은 의혹을 조사하도록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부추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탄핵 조사를 맞닥뜨린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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