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는 영국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를 요청한다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라드커 총리는 덴마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달 중순까지 브렉시트 합의에 도달하길 선호한다면서도 노 딜 브렉시트보다는 추가 연기가 낫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라드커 총리는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주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합의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