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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워싱턴과 NLDS 1차전 6대 0 승리…뷸러 6이닝 무실점

LA다저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워싱턴을 6대 0으로 꺾었습니다.

다저스는 1회 말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코빈은 1회에 3타자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다저스는 5회 말 공격에서 먼시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먼시는 7회에도 팀 승리에 결정적인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피더슨의 볼넷과 저스틴 터너의 빗맞은 우전 안타, 테일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를 상대로 결정적인 2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4대 0으로 앞선 8회엔 대타 가빈 럭스가 우월 솔로 홈런, 피더슨이 우측 파울 폴을 맞히는 솔로 홈런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뷸러는 6이닝 3볼넷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다저스는 내일 같은 장소에서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치릅니다.

류현진은 오는 7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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