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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선발…'셔저와 한판 승부'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하게 됐습니다.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내일(5일) 홈 2차전에서 커쇼가, 오는 7일 열릴 원정 3차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구원 등판 경험이 많은 커쇼를 유사시에 5차전에 구원으로 기용하기 위해 2차전 선발로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은 2차전에 스트라스버그, 3차전에 셔저를 선발 등판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류현진은 시즌 내내 사이영상 경쟁을 펼쳐 온 셔저와 생애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디비전 시리즈 원정 1차전에서 애틀랜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 1로 뒤져 있던 8회 골드슈미트의 솔로 홈런과 카펜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 오수나와 콜튼 웡의 2타점 적시타로 애틀랜타 불펜을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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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아스날과 스탕다르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스날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티넬리가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대 절묘하게 방향을 바꿨습니다.

2분 뒤에도 현란한 개인기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린 마르티넬리는, 후반 12분 정확한 크로스로 세바요스의 쐐기골까지 만들어냈습니다.

2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한 마르티넬리의 원맨쇼로 아스날이 4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알크마르와 2차전에서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에 처져 있는 맨유는 최근 원정 10경기에서 4무 6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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