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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박인비, LPGA투어 VOA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이정은·박인비, LPGA투어 VOA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 박인비 선수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정은과 박인비가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정은은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이정은은 단독 선두 스테파니 메도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6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이정은은 지난달 2일 끝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9위에 오른 뒤 한국에서 휴식기를 보내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대회에 나섰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신인왕 포인트 1위(1천217점)로 2위 크리스틴 길먼(미국·488점)을 크게 따돌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인비도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7위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한 허미정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적어내며 3언더파 68타로 김세영, 전인지와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2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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