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늘 집회를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로 이름 붙이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원 등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오늘 비슷한 시간에는 대한문, 서울역 등 인근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소속 보수단체들이 동시다발로 조 장관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앞서 태풍 '미탁' 상륙으로 집회 개회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한국당은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가 예상됐지만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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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