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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속카메라 최다 적발 동대문구內 어린이보호구역"

"올해 과속카메라 최다 적발 동대문구內 어린이보호구역"
올해 전국에서 제한 속도위반으로 가장 많은 차량이 적발된 곳은 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전농동 사거리~배봉초등학교 사거리 구간의 어린이보호구역인 것으로 1일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6월 기준 지방청별 과속 단속 상위 5개소'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점에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된 과속 건수는 3만 8천12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과천대로 과천 IC인근(국립과천과학관→과천IC 방향·3만 7560건), 인천 연수구 경원대로 경원고가교(2만 9천637건), 경남 밀양시 상동초등학교 앞(2만 8천916건), 인천 서구 인천대로 8.5km지점(2만 5천665건) 등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한 과속 상위 85곳 중 22곳이 초등학교 인근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해 운전자분들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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