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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0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스스로 마련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검찰총장에게도 지시합니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첫 대면 보고를 받은 뒤 "검찰이 앞장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 윤석열 거명하며 "검찰 개혁 방안 마련" 지시

2. 제18호 태풍 '미탁'이 개천절인 이번 목요일 전남 서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한해 7번이나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지난 1959년 이후 60년만입니다.
▶ 태풍 미탁, 한반도만 한 비구름 몰고 온다…개천절 상륙

3.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방화 셔터가 내려오면서 그 아래를 지나려던 2학년 학생이 질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 등교시간 방화셔터 오작동…가방 걸린 초등생 '의식불명'

4.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인 19살 홍 모 씨가 변종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세관으로부터 홍 씨를 넘겨받은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홍정욱 전 의원 19살 딸, 마약 숨겨오다가 '검색대 적발'

5. 서울에서 한 중학생이 또래 친구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고막이 터지고 실명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찰이 가해 학생들을 모두 입건했습니다. 사건의 내막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 밤새 끌고다니며 폭행 · 담뱃불 고문…중학생 '실명 위기'

6. 지난 주말 경기도 일산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전혀 모르는 남성이었는데 당시 영상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 여자 화장실 앞에서 '묻지마 폭행'…CCTV 속 용의자 추적

7. 과거 군사정부 시절 무고한 시민들을 간첩으로 몰았던 군인과 경찰, 안기부 요원들이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SBS가 최근 법원에서 간접조작사건으로 밝혀져 훈장이 박탈된 고문 기술자 등 53명의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 간첩 조작 · 고문했던 53명 '훈장 취소', 아직 회수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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