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꾸며져 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결혼한 멤버인 이효리와 이진, 성유리가 남편과 통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유리는 출굴을 앞둔 남편과의 통화에서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해외)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며 "바쁜데 내 선물은 필요 없고.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도 되고 예쁜 거 있으면 사 와도 되고"라고 선물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돼 4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