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또다시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젯(27일)밤 경기 양주시 적성면의 한 농장에서 돼지 1마리가 폐사했다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국내 10번째이자 양주에서는 첫 발병 사례가 됩니다.
이틀 전 경기도 양주에서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