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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윤석열 유착' 주장 박주민 검찰 고소…"허위사실"

주광덕, '윤석열 유착' 주장 박주민 검찰 고소…"허위사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자신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고시 공부 시절부터 유착관계를 지속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윤 총장이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는 하지만 수료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이에 따라 유착관계를 지속해왔다는 주장도 허위 사실이라고 주 의원은 밝혔습니다.

앞서 박 최고위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의원을 겨냥해 "지난 2019년 6월 윤 총장 소개 기사를 보면 윤 총장은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를 할 때부터 주 의원과 매우 친해 모임을 만든 뒤 1박 2일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글이 포함돼있다"며 "주 의원이 검찰과 계속해서 끈끈한 유착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국민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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