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늘(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13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학재 의원을 만류하기 위해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중인 이 의원을 찾아 격려했는데,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박인숙 의원도 있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조국 퇴진'을 주장하며 삭발식을 하기도 했던 박 의원.
"한의사는 아니지만" 이 의원의 맥박을 확인하고 전문 용어까지 사용하며 임시 진료를 보는 박 의원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