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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루∼"…류현진의 '아기상어' 변신 화제

'아기상어' 공연하는 류현진(가운데).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오른쪽 김용일 트레이너, 왼쪽 이종민 통역" data-captionyn="N" id="i20135853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90927/20135853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 '아기상어' 공연하는 류현진(가운데)와 김용일 트레이너(오른쪽), 이종민 통역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가 상어 의상을 입고 '아기상어∼뚜루루뚜루∼' 멜로디에 맞춰 '상어 가족' 율동을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다저스는 우리시각 27일 샌프란시스코 원정길에 오르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코스튬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현진은 김용일 트레이너, 이종민 통역과 함께 푸른색 상어 복장을 하고 미국에서도 큰 인기인 '아기상어' 율동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기상어'는 국내 동영상 중 유튜브에서 누적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호르헤 카스틸로 기자는 "다저스 선수들은 복장을 한 채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것"이라며 "류현진과 통역, 트레이너는 상어 복장을 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언짢아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아기상어'는 워싱턴 외야수 헤라르도 파라의 타석 등장곡이라는 점을 장난스럽게 상기시킨 겁니다.

워싱턴 구단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클럽하우스 파티에서 '아기상어'를 틀어놓고 기쁨을 만끽한 바 있습니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사진=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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