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6일(현지시간) 이란이 우라늄 농축에 고성능 원심분리기 사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IAEA는 회원국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 설치된 원심분리기가 농축 우라늄을 축적했거나 축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제한 한도를 벗어나는 것이다.
(연합뉴스)
IAEA "이란, 고성능 원심분리기 사용…핵합의 범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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