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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우즈베크·중국·이란과 격돌

김학범호,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우즈베크·중국·이란과 격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격돌합니다.

한국은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편성됐습니다.

내년 1월 8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은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 2위팀이 8강에 올라 녹다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도쿄올림픽에 걸린 아시아지역 출전권은 총 4장(개최국 일본 포함)으로 AFC U-23 챔피언십에서 최소 4강에 포함돼야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이 AFC U-23 챔피언십 최종 예선에 참가하면서 출전권에도 살짝 변수가 생겼습니다.

일본이 4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한국은 최소 3위를 차지해야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지만, 일본이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한국은 준결승 진출만으로도 출전권을 확보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D조에서 북한,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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