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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영웅본색'…추억의 주인공 캐스팅 주목

추억 속의 홍콩 누아르 영화죠. '영웅본색'이 한국 뮤지컬로 다시 태어납니다.

1987년 국내에서 개봉해 홍콩 누아르 신드롬의 신호탄이 된 '영웅본색'은 성냥개비를 물고 양손에 총을 든 주윤발 씨의 액션 장면과 OST까지 오랫동안 팬들 사이에서 회자돼 왔습니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했고요,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우정과 가족애를 그렸습니다.

송자호 역에는 배우 유준상 씨가 캐스팅됐고요, 장국영 씨가 맡았던 송자걸 역에는 이장우 씨가, 그리고 주윤발 씨가 맡았던 마크 역할에는 최대철 씨가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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