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확대…모든 금융계좌 통합관리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확대…모든 금융계좌 통합관리

박진호 기자 jhpark@sbs.co.kr

작성 2019.09.26 12:3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경제 365]

오늘(26일)부터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인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에 증권사도 가세하면서 은행과 보험, 신용카드, 증권 등 전 금융권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정리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전 9시부터 22개 증권사에서 본인 명의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소액·비활동성 계좌는 정리도 할 수 있게 해주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잔액이 50만 원 이하이면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이전할 수 있습니다.

---

일본에서 고령화·저출산으로 도심까지 빈집이 불어나 사회 문제가 되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사람이 살지 않고 방치된 집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빈집은 모두 141만 9천617가구로 4년 새 32.8%나 늘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2016년 4.8%에서 2017년 12.9%, 2018년 12.2%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4만 9천635가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경북, 경남, 전남, 충남 순이었습니다.

송 의원은 "빠르게 늘어나는 빈집으로 주택가의 '슬럼화'가 진행돼 안전사고나 범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빈집실태 조사와 정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약 2조 1천8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사상 최대 매출을 다섯 달 만에 넘어선 것입니다.

중국 사드 보복 여파로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도 면세점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