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특별 이벤트인 '시네마투게더'에 특별 멘토로 참여한다.
'시네마투게더'란 감독,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멘토와 관객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1인과 10인 내외의 참가자들이 한 팀이 돼 활동 기간동안 멘토가 선정한 5~6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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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출신인 이영진은 1999년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탐정', '위대한 유혹자', '마스터-국수의 신'과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사이', '창간호', '더펜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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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시네마투게더'는 10월 7일부터 10일 동안 총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