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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통사 임원·포털 CEO 등 국감 증인 23명 채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통사 임원·포털 CEO 등 국감 증인 23명 채택
▲ 의사봉 두드리는 노웅래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 실시를 위한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다음 달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과기정통부 직할 연구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25개 출연 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18일과 21일엔 각각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원안위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합니다.

과방위는 이번 국감 증인으로 총 23명을 채택했는데,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 오성목 KT사장,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등 이동통신 3사 임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증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와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도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과 관련된 증인도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PE의 투자 업체인 피앤피플러스의 대표 서 모 씨와 사업부문 총괄을 맡은 조 모 씨가 증인에 포함됐습니다.

피앤피플러스는 버스 공공 와이파이 사업 등 입찰에 참여한 회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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