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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2위 오르테가와 12월 부산 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 2위 오르테가와 12월 부산 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합니다.

UFC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대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찬성은 2011년 UFC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현재 페더급 랭킹 6위인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 데니스 버뮤데즈, 마크 호미닉 등을 눕히고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전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그런 정찬성이 가장 원했던 상대가 바로 오르테가입니다.

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2위인 오르테가마저 누른다면 현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에 도전할 자격을 얻을 전망입니다.

지난 2014년 UFC에 입성한 오르테가는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상급 파이터로 발돋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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