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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닷컴 사이영상 마지막 모의투표서 3위

류현진, MLB닷컴 사이영상 마지막 모의투표서 3위
류현진이 MLB닷컴의 마지막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양대리그 최우수선수, 사이영상, 신인상 수상 후보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MLB닷컴 소속 기자들은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그롬은 1위 표 30장을 받아 5표를 받은 맥스 셔저를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류현진은 1위 표를 받지 못한 3위였습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평균자책점 1.93을 올렸고, 올스타 휴식기 전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지만,이후엔 3.51을 찍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선 저스틴 벌랜더가 1위 표 24장을 받아 11장에 그친 게릿 콜을 제치고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MLB닷컴 기자들은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다저스의 주포 코디 벨린저에게 가장 많은 1위 표 21장을 던졌습니다.

휴스턴의 요르단 알바레스와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는 양대리그 신인왕을 예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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