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땅끝마을 고즈넉한 암자, '대한민국 관광 사진' 대상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올해의 국내 관광 사진'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발표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바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기원'이라는 작품인데,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깊은 산 고즈넉한 암자의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어서 다음으로 금상은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촬영한 '산사의 아침'이 뽑혔고 또 은상은 남해 독일마을 인근의 물미 해안을 하늘에서 찍은 '물미 해안의 가을' 작품과 그리고 대구 중구에서 촬영한 '청라언덕 설경'이 선정됐습니다.

또 외국인 특별상에는 몬달 슈브라의 '부여 궁남지 일몰'이라는 작품이 뽑혔는데, 잔잔한 연못 위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관광지로 떠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지방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공모했는데요, 모두 9천 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최종 선정된 작품은 110점에 모두 4천 32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전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매력이 잘 담겼네요~" "아름다운 곳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휴가철 끝났는데 또 놀러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