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인도 매체 '뉴스 18' 등 외신들은 폭우로 무너진 건물 속에 묻힌 강아지 구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 묻힌 새끼…어미 개의 눈물겨운 구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924/201357441_1280.jpg)
![무너진 건물 잔해 속 묻힌 새끼…어미 개의 눈물겨운 구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924/201357442_1280.jpg)
하나씩 잔해를 치워가는 구조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할 수 없었는지 어미 개는 직접 뛰어들어 땅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혹여 새끼들이 깔려 죽지 않았을까 조급해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놀랍게도 얼마 뒤 흙더미 밑에서 강아지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데요, 결국 살아있는 새끼 두 마리를 구조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 묻힌 새끼…어미 개의 눈물겨운 구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924/201357445_1280.jpg)
![무너진 건물 잔해 속 묻힌 새끼…어미 개의 눈물겨운 구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924/201357443_1280.jpg)
또한 구조작업이 끝낸 뒤 이들은 어미와 새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 묻힌 새끼…어미 개의 눈물겨운 구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924/201357440_1280.jpg)
'뉴스 픽' 입니다.
(사진=유튜브 Animal Aid Unlimited,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