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쓰레기 야유' 딛고 결승 골!…보란 듯 환호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9.09.23 21:27 수정 2019.09.23 21: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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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복귀 후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리옹 원정에서 엄청난 야유에 쓰레기까지 쏟아졌지만 보란 듯이 극장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마르가 공을 잡거나 킥을 준비할 때마다 상대 팬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쓰레기가 쉴새 없이 날아듭니다.

상대 관중과 종종 마찰을 빚곤 했던 다혈질의 네이마르는 이번엔 쓰레기를 직접 치우며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이 한방으로 승부를 가르며 보란 듯이 환호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골망을 흔든 뒤 쓰레기가 날아든 코너 쪽으로 달려가 환호했습니다.

잦은 부상과 이적 요구로 지난 15일 안방 복귀전에서도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던 네이마르는 멋진 오버헤드킥 결승골로 야유를 환호로 바꾼 데 이어 이번엔 원정 경기에서 다시 한번 험악한 분위기를 딛고 결승골을 뽑아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개막 후 6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과 피르미누의 헤딩골을 앞세워 지난 시즌부터 15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