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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직 법무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처음으로 조 장관의 아들이 지원했던 국내 대학 로스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함께 이뤄졌습니다. 조 장관은 출근하면서 일부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저는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해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아 왔습니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인턴십 관련 서류를 제가 만들었다는 보도는 정말 악의적입니다.]
▶ 검찰, 사상 첫 현직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자료 확보
▶ 자녀 지원 대학 4곳도 압수수색…조국 직접 겨냥?

2.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용인시청과 국민연금도 포함됐는데, 검찰 수사가 경영권 승계와 직결되는 삼성물산 합병 과정 전반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에버랜드 땅값 변화' 주목…檢, 삼성 승계 관련 압수수색

3. '위안부는 매춘'이라고 발언한 연세대 류석춘 교수에 대해 해당 과목 강의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연세대는 또 교내 윤리인권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위안부=매춘' 류석춘의 반박 입장문…연대 총학 "파면해야"

4.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 모 씨가 과거 화성 사건과 관련해 직접 경찰 조사를 받은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 씨가 수사 선상에서 빠진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화성 사건 용의자, 당시 조사받은 후 수사 선상 제외…왜?

5. 경기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 다섯 명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한 명을 집단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06년생 집단폭행' 영상 확산…'엄벌 촉구' 靑 청원까지

6. 경기 김포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처음으로 한강 이남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김포 돼지열병 확진…파주 · 연천 이어 세 번째 발병
▶ 김포, 집중 방역에도 뚫렸다…남쪽 추가 확산 초비상

7. 최근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유효성과 안전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며 복용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 말기 암 치료했다?…강아지 구충제 때아닌 '품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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