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이 오늘(23일) 시작됐습니다.
만덕에서 센텀 간 도시 고속화도로는 북구 만덕동에서 중앙로를 거쳐 해운대 재송동 센텀시티 수영강변대로를 대심도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왕복 4차선 9.62㎞ 규모로 민자 등 7천832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10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40분 정도 걸리는 차량 통행 시간이 10분대로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