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제17호 태풍 타파가 이 시각 경남 창원 부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만 오늘(22일) 하루 3백 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제주와 남부 지방, 충청과 강원도에까지 태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입니다.
▶ 태풍 '타파', 오늘 밤~내일 새벽 최대 고비…"폭우·강풍 대비"

2. 전국적으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의 2층 주택 일부가 무너져 70대 노인이, 대구에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제주도에서는 3천 가구 넘게 정전된 가운데, 항공기 4백여 편이 결항되면서 섬 전체가 고립 상태에 빠졌습니다.
▶ 산산이 무너진 주택 '70대 사망'…부산, 이틀째 태풍 피해
▶ 빗길에 미끄러진 시외버스, 10m 아래 추락…19명 사상
▶ '700mm 물폭탄' 쏟아진 제주…도로 침수·가구 정전

3.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는 게 특징입니다. 특히 해안에서 만조와 겹쳐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가는 '월파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집 8시 뉴스에서 태풍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 '링링' 이어 '타파'…한반도에 태풍 많아진 이유는?

4. 조국 장관이 소송 사기 의혹과 관련이 있는 자신의 아버지 건설사에 이사로 등재돼 있는 법인등기부를 SBS가 확보했습니다. 조 장관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재직한 적 없다"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부친 회사와 선 그은 조국…'이사 등재' 확인
▶ [단독] "조국 딸, 친구 인턴 증명서까지 가져와 제출"

5.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한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류 교수를 규탄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고, 시민단체들은 류 교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 "위안부=매춘" 발언 후폭풍…'류석춘 퇴진' 외친 연세인

6.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나 일대가 하루 종일 매캐한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불이 난 지 20시간이 넘었지만 진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동대문 시장 불씨, 20시간째 못 잡아…진화 길어진 이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