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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정규리그 마지막 홈 등판서 신인 포수 스미스와 호흡

류현진, 정규리그 마지막 홈 등판서 신인 포수 스미스와 호흡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선발 등판에서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춥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과 스미스가 23일 배터리를 이룬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내일(23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이룬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해 최근 4경기의 부진을 씻었습니다.

류현진은 마틴과 배터리를 이뤘을 때 올 시즌 평균자책점 1.60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습니다.

스미스가 공을 받았을 땐 평균자책점 5.81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런데도 로버츠 감독은 23일 주전 포수로 스미스를 밀어붙였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다른 것도 있다"며 "익숙함을 계속 키워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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