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변연하, 역대 FIBA 아시아컵 빛낸 5명에 선정

변연하, 역대 FIBA 아시아컵 빛낸 5명에 선정
▲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변연하 선수(가운데)

은퇴한 여자 농구스타 변연하 선수가 국제농구연맹 FIBA 여자 아시아컵을 빛낸 역대 5명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FIBA 인터넷 홈페이지는 2019 FIBA 여자 아시아컵 개막을 앞두고 역대 이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5명을 최근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변연하는 2007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역대 '올타임 베스트 5'에 선정됐습니다.

당시 변연하는 경기당 평균 15.3점을 넣었고 중국과 결승에서도 16점을 올렸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기도 했던 변연하는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아컵에 통산 36경기에서 평균 15점을 기록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2 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그는 2016년 은퇴했습니다.

변연하 외에 요시다 아사미, 도카시키 라무(이상 일본), 천난, 먀오리제(중국)가 역대 아시아컵 '키 플레이어 5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년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켈시 그리핀(호주)은 '번외 선정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주 등 오세아니아 대륙은 2017년 대회부터 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했습니다.

올해 2019 FIBA 여자 아시아컵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