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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개인 첫 MLB 한 시즌 100안타 달성

최지만, 개인 첫 MLB 한 시즌 100안타 달성
최지만이 개인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단일 시즌에 100안타를 채웠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의 올 시즌 100번째 안타였습니다.

최지만은 0대 0으로 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시속 130㎞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확실한 '빅리거'로 인정받으며 풀타임 주전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한 시즌에 100안타 이상을 친 타자는 추신수와 강정호, 최지만까지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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