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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의심농가 2곳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

경기 파주 의심농가 2곳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된 경기도 파주의 농장 2곳이 정밀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20일) 오전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두 농장은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경기도 연천의 농장 방역대 10㎞ 이내에 자리해 17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곳입니다.

신고를 접수한 방역 당국이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잠복기가 통상 4∼19일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3주가 이번 사태의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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