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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국 청문회 다 끝났다…정쟁 국감보다는 민생 국감"

이인영 "조국 청문회 다 끝났다…정쟁 국감보다는 민생 국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쟁 국정감사보다는 민생 국정감사가 돼야 한다"면서 "정쟁은 상대하지 않고 민생은 멋지게 경쟁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정책페스티벌 행사 중 기자들과 만나 "첫째 민생, 둘째 경제활력, 셋째 정치개혁·사회개혁이 기본 기조"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제2의 조국 청문회'로 만들겠다는 자유한국당 입장에 대해 "제2의 청문회 이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청문회는 다 지나갔다"면서 "검찰이 수사하고 국회는 일하면서 민생을 돌보고 경제에 활력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당 등 일부 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정쟁 증인은 안되고 민생 증인은 된다"며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는 증인은 되지만 경제활력의 밑불을 빼는 증인은 안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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