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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 내한행사서 지각해 뭇매…9년 전에도?

한국을 찾은 팝스타 리한나가 내한 행사에 지각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리한나는 지난 월요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2010년 새 앨범 홍보차 내한한 뒤 9년 만이고,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뷰티 클래스와 뷰티 파티를 열었는데요, 그제(17일) 열린 뷰티 클래스에 두 시간 반이나 늦게 등장했습니다.

교통체증으로 늦었다며 미안하단 짧은 사과만 건네고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어지는 뷰티 파티에도 약 세 시간 뒤에 나타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9년 전 내한했을 때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자회견장에 50분 지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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