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소시효 전날 담당 형사가 한 말은…

장민성 기자 ms@sbs.co.kr

작성 2019.09.19 18: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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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33년 만에 특정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19일) 오전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건의 사건 중 9차 사건 피해자의 속옷에서 DNA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9차 사건은 1990년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화성 태안읍 병점5리 야산에서 당시 13살 김 모양이 성폭행당한 뒤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김 양 역시 다른 피해자와 유사하게 스타킹으로 결박되고 특정부위가 훼손되는 등의 피해를 당했습니다. 

특히 9차 사건 피해자인 김 양은 10차례 사건 중 최연소 희생자로,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인해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그 뒤 15년이라는 안타까운 시간이 흘렀고, 2005년 11월 14일 9차 사건의 공소시효는 만료됩니다.

공소시효를 앞두고,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과 SBS취재진이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았었는데,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리고 33년 만에 용의자를 특정한 현재 수사본부는 브리핑에서 또 어떤 말을 했을까요?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