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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습니다. 치료제가 없는 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정부는 경기도 북부 6개 시·군에서 집중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돼지 농가 몰려있는 연천…'확산 폭탄' 될까 걱정
▶ '뚫리면 끝장' 방역에 온 힘…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2. 경찰이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일어났던, 이른바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신 기술로 당시에 남겨진 범인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공소시효는 이미 2006년 4월에 만료돼, 처벌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 '살인의 추억'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특정…공개 검토
▶ 공소시효도 이미 끝난 사건…왜 이제야 용의자 특정?

3. 조국 법무부 장관이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공보준칙 개정을 자신의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뒤에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 민주당·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제한, 조국 가족 수사 뒤 시행"

4.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가 코링크PE에 인수된 회사에서 10억 원을 빼돌려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측에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0억 원은 정 교수가 코링크에 투자한 금액과 같은데, 조 씨가 정 교수의 투자금 회수를 도와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수십억 빼돌린 5촌 조카, 정경심 측에 '10억 전달' 정황
▶ [단독] "조국 처남, 코링크서 매달 800만 원 받아"…이유는

5. 정부가 60세 정년 이후에도 기업이 고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정년을 이미 마친 분들이 다시 재취업이나 재고용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것이 우선적인 대책 내용이 되겠고요.]

이르면 2022년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65세까지 일하는 사회…2022년부터 본격 논의

6. 전북 익산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원룸에 가둬놓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일당 5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하기도 했습니다. 
▶ 지적장애 여성 살해·유기 일당 검거…성매매 강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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