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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병했습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어서 축산농가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돼지에게는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고 치료법과 백신도 아직 없습니다.]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돼지고깃값이 급격히 오르는 것은 아닌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서 첫 발생
▶ 사람에겐 전염 안 된다지만…돼지고기 먹어도 될까?

2.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을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정경심 공소장' 보니…"딸 진학 위해 표창장 위조"

3.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어젯(16일)밤 구속된 데 이어 조 장관의 딸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려대 입시 당시 제1저자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조 장관의 설명과 달리, 증빙자료 제출 목록에는 논문이 포함돼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검찰, 조국 딸 비공개 소환…"1저자 논문 고려대에 제출"

4. 부산에서 가족과 다툼을 한 뒤 술을 마시고 난폭운전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흉기까지 휘두르는 이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습니다.
▶ 음주·난폭운전 20대, 경찰에 흉기 저항…격투 끝 검거

5. 효성그룹 총수 일가가 개인 비리 변호 비용을 회삿돈으로 냈다는 SBS 끝까지 판다 팀의 보도와 관련해 국세청이 290억 원대의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고발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 국세청, 효성 1,500억 추징금에 수백억 변호사비 대납 포함

6. 국정농단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습니다. 2~3개월의 회복 기간 중에는 병실에 교도관이 머무르며 면회 등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 朴, 어깨 수술 후 VIP 병실로…1억 넘는 병원비는 누가?

7. 삼성과 LG가 초고화질 8K TV 기술을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오늘 두 회사의 비교시연회를 취재했습니다.  
▶ "4K만도 못해" 삼성 TV 분해한 LG 임원…불붙은 8K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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