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33호포+3타점' 박병호, 역전극 견인…키움 2위 수성

키움이 3위 두산을 누르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박병호 선수가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으로부터 홈런 포함 3타점을 뽑아내 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1회 선제 1타점 2루타를 친 박병호 선수, 3대 1로 역전을 허용한 6회 린드블럼으로부터 시즌 33호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내 추격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박병호는 8회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도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타자 샌즈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려 린드블럼을 강판시켰습니다.

이후 두 점을 더 보탠 키움이 2연패에서 탈출하며 두산과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LG는 페게로의 3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kt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