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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가 들려주는 불국사 이야기' 청소년 해설사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 개시

내일(16일)부터 불국사를 찾는 청소년 관람객들은 또래 해설사들이 설명하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경주국립공원 불국사에서 중학생 해설사가 진행하는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을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해설사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운영한 '청소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과정에 참여한 경기 지역 중학생 4명으로, 이들은 '불국사의 신비한 7개 국보 이야기'부터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재', '청소년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3가지 이유' 등 또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 해설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국립공원예약 통합 사이트나 경주국립공원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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