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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회 대표단, 9월 하순 방북…의료지원 '물꼬'트나

일본 의사들을 회원으로 둔 직능단체인 일본의사회 대표단이 이달 하순부터 북한을 방문해 의료현장을 시찰하고 의료 지원 방안을 모색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사회는 아베 신조 총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요코쿠라 요시다케 회장의 제안에 따라 북한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일본의사회가 의료 지원을 목적으로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일본의사회 대표로 방북길에 오를 사람은 마세키 미쓰아키 대의원회 의장으로 결정됐습니다.

마세키 의장은 다른 일행과 함께 오는 27일 경유지인 중국으로 가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입니다.

마세키 의장의 방북에는 자민당 참의원을 지낸 미야자키 히데키 전 의사회 부회장과 노자와 다이조 전 법무상 등 국회의원 출신 인사 7명이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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