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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인간 전기톱 션, 인따족 수상가옥 보수하며 "나는 톱스타"

'정글의 법칙' 인간 전기톱 션, 인따족 수상가옥 보수하며 "나는 톱스타"
션이 집수리 '톱스타'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패밀리'에는 미얀마를 찾은 김병만과 패밀리가 인따족의 수상가옥 보수를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션은 인따족 아이들이 놀고 있는 집의 바닥을 보고 안타까워 했다.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맨 발로 딛기에는 위험해 보였던 것.

이에 션은 "옛날에 화장실에서 물새던 기억이 난다"며 "도움이 되고 싶다. 될 수 있어 좋다"며 김병만을 도와 보수에 나섰다.

션은 기둥 보수를 위한 대나무를 톱질하기 시작했다. 인간 전기톱이 된 듯 빠른 손놀림에 패밀리는 감탄했다. 이어 션은 철인 경기로 다져진 몸을 자랑하며 "나는 톱스타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집의 보수를 마친 션은 "작은 행복을 선물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션과 패밀리는 '러브하우스'를 흉내내며 "화장실 문이 없어 문을 달았다. 비가 오면 물이 새던 지붕에 슬레이트를 쳐 보수했다"며 보수에 성공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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