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정체 오후 4시∼6시쯤 절정…내일 새벽까지 계속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작성 2019.09.14 13: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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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 날인 오늘(14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수도권 방향을 중심으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나들목 인근 5㎞, 양재나들목∼반포나들목 11.3㎞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잠원나들목 2.7㎞ 구간도 정체 중입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서청주나들목 인근 6㎞, 남이천나들목∼산곡분기점 21.7㎞ 구간 역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33.8㎞,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4.2㎞,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23.2㎞· 구리방향 20.9㎞ 구간에서도 차들이 거북이걸음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교통량이 5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54만 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목포 7시간, 울산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대구 6시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50분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부산 5시간 10분 등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9시쯤 시작된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시∼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내일 새벽 3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