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남녀' 범블비 만든 재희 "꿈에서도 용접"…부상투혼 열정

SBS 뉴스

작성 2019.09.13 22: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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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덕후' 재희가 용접공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작남녀-CRAFTSMAN'에는 로봇 조립이 취미인 재희가 제주를 찾아 정크로봇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범블비 로봇을 만들기 위해 용접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용접에 나섰다.

재희는 전문가 지도 하에 불꽃 튀는 용접을 하며 의지를 불태웠고, 이를 지켜 본 이지혜는 "공백기가 길어지면 용접공 알바 하시라"고 농담섞인 말을 건넸다. 이에 미소짓던 재희는 "때우실 것 있으면 불러달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마스크를 쓴 재희는 전문가가 건넨 새 용접 장갑을 끼고는 "못하는 사람이 장비따진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문가는 "그런 것 같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문가는 재희에게 로봇을 만들 재료를 고르는 작업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서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문가는 본격적인 용접에 나선 재희에게 "리듬이 좋다"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이에 재희는 "꿈에서도 용접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작업 후 지친 얼굴의 재희는 "이 녀석을 만들 때 까지 뻗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팔에 부상을 입기도 한 재희는 굴하지 않고 바로 작업에 복귀하기도 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