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대선 후보 선호도 이낙연-황교안…3위 조국

민경호 기자 ho@sbs.co.kr

작성 2019.09.13 20:41 수정 2019.09.13 21: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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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 한가위 여론조사, 오늘(13일)은 마지막 순서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와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야 각 5명씩 주요 인사 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어봤는데,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1, 2위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조국 법무장관이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먼저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 당장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여야 인사 10명을 대상으로 물었습니다.

이낙연 총리 15.9, 황교안 한국당 대표 14.4, 조국 법무장관 7, 유승민 의원 5.3, 이재명 경기지사 5%였습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의 순입니다.

지난 광복절 여론조사에서는 이 총리가 14.7, 황 대표 10.4%였는데 황 대표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

또 4.4%를 얻어 6위였던 조 장관이 2.6%P를 더 얻어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양훈/칸타 코리아(여론조사기관) 이사 : 황교안 대표는 보수층의 대표주자로서 부각이 된 측면이 있고요. 조국 장관 같은 경우에는 40대 민주당 지지층들이 새로운 여권의 후보로서 인식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8%로, 한 달 전 조사보다 8.5%P 줄었습니다.

이들을 상대로 그래도 1명을 택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총리 17.9, 황 대표 17.7로 격차가 더 좁혀졌고, 조 장관은 7.8%로 3위를 지켰습니다.

여권과 야권으로 나눴을 때도 34.5대 30.7에서 40.9대 38.9로 좁혀졌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어떤 요인을 가장 고려할 거냐는 질문에는 경제 상황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정계개편 24, 외교 문제 17, 남북관계 9.4% 순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CG : 서승현·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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