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文 국정, 부정 51.6%>긍정 45.1%…20대 부정 ↑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작성 2019.09.12 20:09 수정 2019.09.12 21: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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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연휴 첫날 8시 뉴스는 한가위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2일)은 국정운영 지지도와 조국 법무장관 관련된 검찰 수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가 45.1%, 잘 못하고 있다가 51.6%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 광복절에 조사했을 때와 정반대 결과입니다.

먼저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45.1%, 잘 못하고 있다 51.6%로 부정 평가가 6.5%P 높았습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50%대를 회복했던 긍정 평가가 이번 조사에서 5.7%P 줄면서 긍정과 부정이 역전됐습니다.

긍정 평가 45.1%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SBS가 실시한 6차례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특히 20대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지난달 조사 때는 긍정, 부정평가가 비슷했지만 조국 장관 임명 직후인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11.5%P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PK, TK 빼고는 모두 긍정 평가가 우세했던 지난달 조사와 달리 이번에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부정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야로는 경제 정책 39.6%, 인사 정책 30%, 대북 정책 19.6%로 나타났습니다.

[이양훈/칸타 코리아 이사 : 조국 장관 임명 논란으로 인해서 50대, 20대, 화이트칼라 등에서 이탈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3%, 자유한국당 18.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1% 순인데, 무당 층이 38.5%로 가장 두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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