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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떠난 윤종신이 남긴 말 "많은 걸 느꼈다"

'라디오 스타' 떠난 윤종신이 남긴 말 "많은 걸 느꼈다"
가수 윤종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와 작별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마지막 멘트가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윤종신은 시청자들을 향해 "12년 동안 '라디오 스타'의 한 축을 담당해서 영광이었다. 저의 이야기에 웃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이어 "노래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을 말할 수 없는 순간이 됐다. 돌아오면 만나요 제발"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SNS에는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게 해 주시고 멋지게 떠나는 자리 만들어주셔서. '라디오스타' MBC"라는 글을 적었다.

윤종신은 지난 2007년부터 '라디오 스타'의 MC로 활약했으나 새 음악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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