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전기화재 550건…전기합선 455건 1위

김용태 기자 tai@sbs.co.kr

작성 2019.09.12 09:45 수정 2019.09.12 1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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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55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8년 추석 연휴와 연휴를 전후한 1일씩을 포함한 기간 총 550건의 전기화재로 16명의 부상자와 49억6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기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 합선(455건) ▲ 과부하(43건) ▲ 누전(21건) ▲ 반단선(11건) ▲ 기타(20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7일) 하루 평균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도시(14.9건)가 농어촌(1.7건)보다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석춘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가정 내 전기 코드 단속과 전기합선, 누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