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올해도 일찌감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다저스는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 7대 3으로 이겨 정규시즌 16경기를 남기고 1위를 확정했습니다.
7년 연속 우승으로 류현진이 가세한 2013년 이후로는 한 번도 서부지구 우승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우승 티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고 단체 촬영을 했는데, 류현진 선수는 저 동그라미 안에 있죠.
샴페인 샤워도 신나게 즐긴 류현진, 이제 생애 네 번째 메이저리그 가을잔치에서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