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 아파트 화재…2명 사망 · 최소 4명 부상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작성 2019.09.12 07: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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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시간 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대부분 잠이 든 새벽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2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송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를 피해 밖으로 대피하다 추락한 53살 남성 1명이 숨졌고, 아파트 안에 있던 여성 1명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부분 주민이 잠든 새벽 시간 화재로 인명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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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바다에서 해경이 조명을 비추며 줄로 연결한 배 한 척을 끌어당깁니다.

어젯밤 9시쯤 충남 태안군 학암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하던 40대 정 모 씨 등 3명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낚시객들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 추진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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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에 멈춰 선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 방향 장안나들목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급히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