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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 초등교원 3천916명 선발…올해보다 116명 감소

내년 공립 초등교원 3천916명 선발…올해보다 116명 감소
내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조금 줄어든 3천900여명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11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 공고한 2020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 인원은 3천916명으로 2019학년도 모집 인원 4천32명보다 116명 줄었습니다.

올해 6월 사전예고한 선발 인원 3천554명보다는 362명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사전예고한 대로 370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습니다.

올해와 똑같은 선발 인원입니다.

경기도는 사전예고보다 80명 늘어난 98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올해보다는 111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부산은 올해보다 120명 늘어난 335명, 울산은 100명 늘어난 180명, 대구는 40명 늘어난 100명, 인천은 36명 늘어난 116명, 제주는 30명 늘어난 80명을 뽑습니다.

반면에 충남은 올해보다 122명 줄어든 278명, 전남은 80명 줄어든 240명, 경북은 33명 줄어든 379명, 세종은 30명 줄어든 100명을 선발합니다.

강원은 올해보다 21명 줄어든 251명, 전북은 20명 줄어든 86명, 경남도 20명 줄어든 210명을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선발하는 특수교사는 유치원 230명, 초등학교 649명 등 총 879명입니다.

지난해보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78명,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187명 많이 뽑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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