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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미끄러울 듯, 짙은 안개 조심…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어

고향 가는 길 미끄러울 듯, 짙은 안개 조심…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어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12일)은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고향으로 오고 가는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내일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제법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겠고 수도권 일부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북과 경남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추석인 모레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돼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석 연휴 사흘째인 토요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오겠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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